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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미디어 특징, 언드미디어 목표, 온드미디어 전략

by 마케터의 일 2024. 5. 18.

미디어
Image by Megan Rexazin Conde from Pixabay

트리플 미디어 전략 중 하나인 페이드미디어 주요 특징은 유료로 진행되는 광고이며 즉각적인 결과 도출이 가능합니다. 언드미디어의 목표 설정은 외부 보증 및 채널에 중점을 두는 것이며, 브랜드 채널인 온드미디어 전략은 기업 자체 채널로 구성되기에 스토리텔링과 비전 공유를 중점적으로 수행합니다.

페이드미디어 주요 특징

현대의 기업들은 많은 미디어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채널이 발달하기 전에는 지인의 추천이나 입소문, 거리의 간판, 전단지, 신문이나 TV 광고 등이 마케팅 수단의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온라인의 역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으며 자본만 있으면 광고할 수 있는 영역이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검색한 다음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합니다. 그렇기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하는 방법 중 '트리플 미디어 전략'이라는 것이 있으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페이드미디어, 언드미디어, 온드미디어로 분류할 수 있으며, 미디어를 행위자의 목적에 따라 분류한 것입니다. 페이드미디어 주요 특징부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드미디어(Paid Media)는 유입, 노출, 그리고 전환이라는 과정을 위해 유료로 진행되는 매체를 의미합니다. 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에서는 각종 인쇄물, 지하철이나 버스 안의 광고, 또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디스플레이 광고 등이 해당됩니다. 온라인에서는 포털 검색에서의 키워드 검색광고, 배너 광고, 혹은 스폰서 광고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페이드미디어 마케팅은 대행사나 제작사를 통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진행되며, 이를 통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과 지표를 분석하고 효율성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페이드미디어는 광범위한 범위로 다수에게 노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플랫폼은 알고리즘 변경과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빠르게 변화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터들은 항상 트렌드를 파악하고 적절한 콘텐츠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이 새로운 알고리즘을 도입할 때마다, 마케터들은 해당 변경 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콘텐츠 최적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페이드미디어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언드미디어의 목표 설정

두 번째 트리플 미디어 전략 유형인 언드미디어는 기업 자체 자체적인 계정이 아닌, 2차적인 외부 채널 그리고 제삼자의 보증을 포함하는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언드미디어 마케팅의 가장 두드러진 사례 중 하나는 리뷰와 언론 보도를 통한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 주요 목표는 주로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하고 영향력 있는 개인을 참여시키는 데 중점을 두며 이 게시물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 즉 PTAT(People Talking About This) 지표를 늘리는 것에 집중합니다. 페이드미디어는 주로 노출에 중점을 두는 반면, 언드미디어는 소통을 우선시합니다. 언드미디어의 특징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파급력을 기대합니다. 소비자 리뷰와 바이럴 콘텐츠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를 심어주기 때문에 효과가 계단식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띱니다. 특히 마케팅 담당자는 특정 관심사나 주제에 초점을 맞춘 틈새 커뮤니티를 타기팅함으로써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은 특정 집중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용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마케팅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언드미디어 커뮤니티에 소속된 사용자들은 해당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케터들은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직간접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증가시키고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언드미디어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소규모로 형성되기 때문에 개별 사용자들과의 소통이 쉽고 실질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채널인 온드미디어 전략

우리가 살펴볼 세 번째 트리플 미디어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계정을 보유한 브랜드 채널인 온드미디어 전략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을 가리킵니다. 기업은 자체 미디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 실행할 수 있으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온드미디어뿐 아니라 페이드미디어와 언드미디어에도 모든 범주에 속합니다. 온드미디어에서 소설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 또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동영상, 브런치와 같은 플랫폼에 연재된 콘텐츠, 회사 웹사이트에 게시된 블로그 게시물 등이 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는 이러한 자체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함으로써 소비자들과 더 가까운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 구축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전략을 수립할 때 각 미디어 채널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분야의 미디어에 집중하기보다는 세 가지 채널의 특성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믹스하여 상호 작용을 통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각각의 채널마다 업무의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는데, 페이드 미디어는 불특정 다수를 항한 직접적 매출 및 트래픽 창출을 목표로 하고, 언드미디어는 소규모 그룹을 집중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은 유료 미디어 마케팅과 유료 미디어 마케팅 모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한 마케팅인 만큼 타깃 대상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분석해내야 합니다. 반대로, 자체 브랜드 채널인 온드 미디어 전략은 기업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자산을 구축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더 중점을 둡니다. 이는 브랜드로서 우리가 누구인지,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팬덤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유도합니다.